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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3조 규모 대망의 증시 상장

입력 : 2017-05-14 14:01:48 수정 : 2017-05-14 14: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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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기업 도약 시동
[김수길 기자] 국내 게임 업계에서 사실상 1위 기업으로 도약한 넷마블게임즈가 마침내 증시에 상장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2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을 마쳤다. 이날 16만 50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3000원(1.82%) 내린 16만 2000원으로 마감했고, 넷마블게임즈의 시가 총액은 13조원을 훌쩍 넘었다.

상장 기념식에 참석한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우수한 개발 역량과 PC 게임의 배급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많은 게임을 성공시켜 왔다”면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메이저 기업으로 또 한번 성장하고, 오늘의 상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당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에는 넷마블게임즈를 창업한 방준혁 의장과 권영식 대표 등 회사 측 주요 임원뿐 아니라 신입 사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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