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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스크린X로 화려한 귀환

입력 : 2017-05-16 10:08:41 수정 : 2017-05-16 10: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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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스크린X 상영을 확정했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캐리비안의 해적’ 다섯 번째 시리즈가 삼면(三面) 영상의 스크린X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치는 해상 전투가 많은 영화 특성상 거대한 함선을 스크린X의 270도 화면으로 더욱 입체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CGV 강남, 왕십리, 대전, 대구, 서면, 광주터미널 등 전국 49개 극장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스크린X로 만날 수 있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등에서도 스크린X로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를 필두로 동료들과 함께 복수심으로 물 위를 달리는 캡틴 살라자르와 죽을 자들과의 대결을 그렸다. 바다가 둘로 갈라지고 심해까지 드러난 거대한 바닷길에서 펼쳐지는 전투는 영화의 클라이막스다.

한편 스크린X 제작팀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상징인 해상 전투 장면의 긴박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화러닝 129분 중 30분 분량을 스크린X로 새로 제작했다고 밝혀, 관객들을 기대하게 했다.

d596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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