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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도 소형 SUV!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 출시

입력 : 2017-05-16 19:08:47 수정 : 2017-05-16 19: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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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정통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브랜드 지프가 소형 SUV 신차를 출시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이하 FCA 코리아)는 지프의 고성능 오프로드 버전인 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를 출시했다. 국내에 지프의 트레일호크 버전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전설적인 4x4 성능으로 유명한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정통 소형 SUV다.

오프로드 버전답게 최저지상고 210㎜, 진입각 30도, 이탈각 34도, 여각(break over) 24도, 최고 수중도하 깊이 480㎜로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위한 하부 스펙도 갖추고 있다.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는 특히, 미국 군용차를 평가하는 네바다 오토모티브 테스트 센터(NATC) 주관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루비콘 트레일 등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오프로드 코스에서 이루어지는 테스트를 통해 성능이 검증돼야 자격이 주어지는 ‘트레일 레이티드’ 뱃지를 받았다. 또 오토∙스노우∙샌드∙머드∙락의 5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설정 다이얼, 올-웨더 플로어 매트, 230V 전원 아웃릿 등이 적용돼 최강 소형 SUV의 특별함을 더해준다.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에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m의 2.0L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으며,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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