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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한강 미니콘서트’ 개최

입력 : 2017-05-17 10:01:30 수정 : 2017-05-17 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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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가 한강에서 신곡 발매 기념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어반자카파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 신곡 ‘혼자(Alone)’의 발매에 이어 한강 라이브 ‘혼자, 듣는 밤’ 개최 소식을 전했다.

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19일 오후 6시 신곡 ‘혼자’를 발매하고, 이후 6시 30분부터는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한강 라이브 ‘혼자, 듣는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어반자카파의 한강 라이브는 신곡 발매 후 30분 만에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음원 차트 1위 공약으로 30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해 화제를 모았던 한강 게릴라 콘서트를 재현해 낼 것으로 예상되어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발매 당일 어반자카파는 네이버 V앱을 통해 한강 라이브를 비롯해 발매 전 프레스 쇼케이스와 이후 대학 축제에 이르기까지 어반자카파의 하루를 생중계로 전달하며,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어반자카파는 한강 라이브 ‘혼자, 듣는 밤’에서 ‘혼족’을 위한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식 SNS 사전 이벤트를 통해 한강 미니 콘서트에 혼자 참석하는 관객을 무대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 마련되는 '혼족Zone' 에 초청하는 이벤트로, 공식 공지된 후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응모는 지난 16일부터 오늘 17일 밤 12시까지 진행되며 내일 18일 오후 5시에 어반자카파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해 이제는 결성 9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놀라울 정도로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소프트한 보이스의 권순일과 파워풀한 보컬로 걸크러쉬를 불러일으키는 홍일점 조현아, 그루브한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멤버가 끈끈한 의리로 자신들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겟’, ‘뷰티풀데이’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을 만나 온 어반자카파는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해 5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하며 8곳의 음원차트에서 16일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8월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을 발표, 발매 당시에도 1위를 차지해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서 저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또한,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OST '그런 밤'과 드라마 '도깨비'OST '소원'으로 인기를 모았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신곡 '혼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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