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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골프오픈, 아마추어 진출자는 누구

입력 : 2017-05-17 15:08:48 수정 : 2017-05-17 15: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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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만 기자] 오는 18일(목)부터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17’에 앞서 열린 ‘아마추어 챔피언십’ 결선(15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개최를 맞이한 <SK텔레콤 오픈 2017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국적의 순수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국내 모든 골프 팬들의 참여의 장이 되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마추어 챔피언십 본선 상위 3명에게 국내 최정상 프로들과 함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꿈의 무대인 ‘SK텔레콤 오픈 2017’ 본 대회에 참가 기회를 제공해 더욱 많은 국내 아마추어 선수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월 26일(수), 플라자CC 용인 라이온 코스에서 진행됐던 예선에서는 총 95명의 참가자들이 경기를 펼쳤고, 그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8명의 결선 진출자들은 인천 SKY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꿈의 무대를 위한 단 한 번의 결선을 펼쳤다.

우승자는 예선을 7위로 통과했던 강연석씨. 강연석씨는 “본선 진출만도 영광인데 우승까지 해서 기쁘다. 코스가 어려웠지만 운이 좋아서 우승을 차지한 것 같다. 본 대회에서 즐기면서 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강연석씨는 공동 2위를 차지한 정재창씨, 최동훈씨와 함께 ‘SK텔레콤 오픈 2017’ 본 대회라는 꿈의 무대를 밟게 됐다.

한편, 매년 국내 최정상 프로들의 치열한 접전과 다양한 부대 이벤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SK텔레콤 오픈’은 오는 17일 기존 프로암을 대체할 재능기부 프로암인 ‘행복나눔라운드’를 시작으로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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