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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9일 명예회복 조준…MBC스포츠플러스 생중계

입력 : 2017-05-18 10:01:48 수정 : 2017-05-18 10: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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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류현진(30·LA다저스)이 다시 한 번 선발 등판을 통해 명예회복을 준비한다.

류현진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LA 다저스 선발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밟기 위해서도 호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마이애미는 우완 에딘손 볼케스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볼케스는 올 시즌 5패, 평균자책점 4.41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속해있는 마이애미는 팀 순위는 낮지만 스탠튼, 오수나 등 거포가 많다. 또한 아시아 최고 타자 중 한 명인 스즈키 이치로가 소속된 팀으로 한일 대결이 이뤄질 수 있을지 역시 주목되는 부분이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번 류현진 선발등판 경기는 오전 10시반부터 MBC스포츠플러스 한명재 캐스터, 허구연 해설위원의 중계로 진행되며, 경기 직후에는 정병문 캐스터, 김선우 해설위원과 함께 '류현진 리뷰'를 통해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상세하게 분석해보는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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