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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0 11:30:06, 수정 2017-05-20 11:33:28

아시아컵 여자농구 국가대표 명단 확정…박혜진·박지수 외 10인

  • [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여자 아시아컵 국가대표 12인의 얼굴이 정해졌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 출전할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2016~2017시즌 우리은행의 통합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던 박혜진, KB스타즈의 후반기 대반전을 써내며 신인왕을 차지한 박지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박하나(삼성생명), 이경은(KDB생명), 강이슬(KEB하나은행), 임영희(우리은행), 강아정(KB스타즈), 김단비(신한은행) 등 각 팀의 에이스들이 포함됐다. 은퇴한 양지희가 빠져나간 센터 자리는 배혜윤(삼성생명)과 곽주영(신한은행)을 새로이 활용할 예정. 심성영(KB스타즈), 김소담(KDB생명) 등은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신예들이다.

    올해 여자 아시아컵은 오는 7월23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린다. 한국, 중국, 일본, 북한, 호주, 뉴질랜드, 대만, 필리핀 등 8개국이 경쟁해 상위 4개 나라에 2018년 9월에 열리는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 자격을 준다.

    한국은 필리핀, 일본, 호주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이번 여자농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서동철 전 국민은행 감독은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와 손발을 맞춰 대회를 준비한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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