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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 1990년생 '야구여신' 스포츠아나운서...데프콘이 반했다

입력 : 2017-05-21 23:14:06 수정 : 2017-05-21 23: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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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향 아나운서 sns

이향 아나운서가 '1박 2일' 데프콘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 야생야사 여행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깜짝 출연을 했다. 방송에서 데프콘은 이향 아나운서에게 호감을 보였고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향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명지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15년 SPOTV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KBSN에 입사,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최희 아나운서를 잇는 야구여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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