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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써클' 여진구 아역으로 발탁 …연기 신동의 성장

입력 : 2017-05-22 10:16:25 수정 : 2017-05-22 1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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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지훈(2007년생)은 5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에서 누구보다 현실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대학생 김우진(여진구)의 어린 시절을 맡아 또 다른 캐릭터에 도전한다.

평소 ‘제2의 여진구’ 라는 수식어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정지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실제로 여진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이다.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타임슬립이 아닌,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펼쳐진다.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정지훈은 tvN ‘또오해영’에서 주인공 박도경(에릭)의 어린 시절과 ‘도깨비’에서 육성재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영화 ‘미쓰와이프’ 에 출연해 엄정화의 아들 하루 역을 통해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영화 ‘덕구’에서 주인공 덕구 역을 맡으며 이순재와 연기 호흡을 맞췄고, ‘신과함께’의 현동 역으로 캐스팅되며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과 함께 하며 좋은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잘 자란 아역의 대표적인 예로 손꼽히는 유승호, 여진구의 뒤를 이어 연예계의 또 하나의 참 좋은 아역의 예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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