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SW현장] 맵식스의 꽃길 예약 #모멘텀 #아임레디 그리고 #차트30위

입력 : 2017-05-22 16:00:24 수정 : 2017-05-22 16:00:2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스데이 남동생 그룹 맵식스(MAP6)가 세 번째 싱글앨범 '모멘텀'으로 돌아왔다. 무려 365일 만의 컴백이다. 맵식스는 타이틀곡 '아임 레디'를 통해 딱 맞은 옷을 입으며, 일본에서의 좋은 기운을 국내 활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맵식스는 2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신곡 '모멘텀'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아임 레디(I'm ready)'는 히트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신예 작곡가 불스아이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에게 모든 걸 바칠 준비가 된 남자의 마음을 노래했다.

이단옆차기는 "'아임 레디(I'm ready)'는 맵식스 멤버들의 시원시원한 보컬과 익살스러운 랩이 조화를 이룬 곡"이라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안무가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외에도 수록곡 '클로저(Closer)'와 '시간이 지나도'는 비스트, 비투비, 에이핑크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과 호흡한 작곡가 김태주가 곡 작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맵식스 멤버들은 팬송인 '시간이 지나도'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먼저 맵식스는 "데뷔한지 1년 반이 됐는데, 공백기를 1년 동안 거쳤다.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라고 운을 떼며 "떨림이 설렘이 된 느낌이다. 기분이 너무 좋고, 공백기 동안 일본에서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얻은 좋은 기운을 이번 활동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새 앨범 '모멘텀'에 대해 맵식스는 "높이 뛰어오르겠다는 각오를 담은 앨범명이다. 타이틀곡 '아임 레디'는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인데, 임팩트 강한 안무로 무대를 압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걸스데이 선배님들도 '잘 어울린다', '빛을 보겠다'고 말해주시며 소고기를 사주셨는데, 자신감을 얻고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팬송 '시간이 지나도'다. 맵식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맵식스는 "12월 18일 팬클럽이 처음 만들어졌다. 그 날을 기념하고, 선물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팬송을 만들게 됐다"면서 "시간이 지나도 곁에 있어달라는 맵식스의 마음을 담았다. 팬분들께서 선물처럼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365일 만에 컴백하는 맵식스의 활동 각오는 어떨까. 맵식스는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죽을 힘 다해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맵식스'를 강인시키고 싶고, 음원차트 30위에 우리 노래가 있었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하며, 앨범명인 '모멘텀'처럼 맵식스가 상승곡선을 타고 튀어 오르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재차 강조했다.

한편 맵식스는 신곡 '아임 레디'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