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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그의 인기…中·日 호령한다

입력 : 2017-05-23 09:47:38 수정 : 2017-05-23 09: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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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지창욱이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했다.

올해 영화 ‘조작된 도시’의 강렬한 액션 연기에 이어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로 첫 로맨틱코미디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지창욱. 그의 인기가 일본과 중국에서도 뜨겁다.

지창욱 주연의 'THE K2’가 올해 1월부터 일본 Mnet Japan에서 정식 방영됐다. 현재 드라마 DVD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예약만으로 이미 아마존 랭킹 3위에 오를 정도로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류 전문채널과 드라마 전문채널 등에서 내년까지 'THE K2’의 방영일정이 확정된 상태다. 후지 채널에서는 지창욱의 높은 인기를 반영해 오는 7월부터 그의 스페셜 방송을 편성해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웃어라 동해야’ ‘총각네 야채가게’ ‘다섯 손가락’ ‘힐러’ 총 5편이 동시에 방영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도 지창욱은 ‘기황후’에 이어 ‘힐러’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상태다. 지난해 중국 후난위성TV에 방영된 본인 주연의 '선풍소녀2(旋風少女2)'를 통해 중국 대륙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기획사 측에 따르면 그는 데뷔 초부터 올바른 연기철학을 지니고 맡은 캐릭터들에 하나 하나 집중하면서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탄탄히 쌓아왔다고 한다. 올해 입대를 앞둔 지창욱이 제대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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