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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위티, 이번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

입력 : 2017-05-24 09:13:34 수정 : 2017-05-24 09: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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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걸그룹 트위티가 전혀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온다.

트위티는 활기차면서도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를 내세워 기존 섹시 콘셉트에 대한 피로를 줄이고 새로운 이미지로 대중을 공략하고 있는 것. 23일 타임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위티의 멤버 해린(리더)과 아인, 시아가 오는 26일 새 앨범을 통해 활기차면서도 매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트위티의 여섯 번째 신곡 ‘파이팅 아저씨’는 사랑을 하지 못하는 아저씨들에게 희망과 같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이다. 트로트멜로디가 가미된 EDM으로 신스사운드와 현대적인 음악요소를 더해 만들어졌다. 데뷔 초부터 여러 장르에 공격적으로 도전하는 행보로 주목받은 트위티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곡이다.

트위티는 모두 다섯 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차곡차곡 성장해나가고 있다. 작년 5월 싱글 ‘뻔한소리’를 통해 데뷔한 트위티는 8월 ‘바다야’, 9월 ‘허그미(hug me)', 12월 '캐주얼보이(Casual Boy)' 등 쉼없는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트위티는 트렌디하면서도 대중적인 멜로디를 추구하며 가요계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트위티는 오는 26일에 새로운 싱글 ‘파이팅 아저씨‘를 발표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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