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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소개팅' 서유리, 데칼코마니 미모의 엄마 공개

입력 : 2017-05-24 11:32:01 수정 : 2017-05-24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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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방송 최초 자신의 엄마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들 모녀는 ‘데칼코마니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KBS 드라마 채널 ‘엄마의 소개팅’ 측은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서유리의 엄마인 문옥선 여사의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다. 서유리-문옥선 모녀는 판박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웃는 모습은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완벽하게 닮아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유리는 건강 악화로 힘든 시간들을 겪은 뒤 엄마에 대한 생각이 더욱 간절해졌고 소개팅 주선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서유리는 “사실 대화가 많은 건 아니에요”라며 솔직하게 고백해 본의 아니게 엄마와의 서먹서먹함이 탄로나며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 서유리-문옥선 모녀의 첫 등장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첫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5964@sportsworldi.com

서유리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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