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은 3년 만에 솔로 신곡 ‘트립’을 내놓는다. 그동안 윤도현이 보여준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어우러지는 곡이 아닌 일렉트로닉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접목됐다. 윤도현의 목소리가 일렉트로닉과 만나 신선한 조화를 이뤘다.
‘트립’은 희망과 도전에 대한 노래로 윤도현의 변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차분하고 감성적인 멜로디를 주로 선보였던 기존 음악과 달리 통통 튀는 사운드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것이다. 윤도현은 “제 목소리와 스타일의 한계에 대한 도전이자 용기”이며 “끊임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음악씬을 외면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라며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한계에 부딪혀도 깨지지 않는 단단한 마음으로 바람과 별을 따라 여행하는 ‘트립’의 주인공은 요즘 청년들과 닮아있다. 윤도현의 신곡 ‘트립’은 감각적인 사운드와 밝고 희망찬 가사로 듣는 이들에게 도전과 용기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한편 윤도현은 ‘트립’을 발매하고 오는 6월 10일에는 YB의 보컬로서 홍대 무브홀에서 팬미팅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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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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