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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한혜진 차우찬 열애설 듣자…양상문 감독 “우리 땐 이소라였는데…”

입력 : 2017-05-24 17:57:47 수정 : 2017-05-24 17: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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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때는 이소라였는데….”

양상문 LG 감독이 차우찬의 열애소식을 듣곤 과거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양상문 감독은 차우찬의 열애 상대에 대한 궁금증을 살짝 표현했다. 이날은 톱모델 한혜진(34)과 LG 좌완선발 차우찬(30)의 열애설이 불거진 날. 한혜진이 4세 연상으로 모델계와 스포츠계의 선남선녀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양상문 감독과의 대화 중 필연적으로 차우찬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양 감독은 한혜진에 대해 이름만 알지 자세히는 모르고 있었고 취재진이 “지금 톱모델”이라고 설명해줬다. 그러자 양 감독은 대뜸 “우리 때는 이소라였는데…, 아니 박영선이었나”라고 툭 던져 웃음을 안겼다. 세대는 다르지만, 시대를 풍미하는 유명인은 있게 마련이다. 양 감독의 표정에는 세월이 많이도 흘러갔다는 아쉬움이 녹아있었다.

잠실=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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