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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골' 황희찬 또 터졌다… 대표팀 합류 자축포

입력 : 2017-05-26 09:45:39 수정 : 2017-05-26 09: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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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황희찬(21·잘츠부르크)이 또 득점포를 올렸다.

황희찬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6-201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비엔나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동점골을 넣으면서 팀의 3-2 역전승을 도왔다.

이로써 황희찬은 2경기 연속골과 함께 시즌 15호 골을 기록하며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물오른 득점 감각을 이어갔다.

이날 황희찬은 팀이 1-2로 뒤진 후반 19분 완데르손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혀 흐르자 곧바로 돌진해 골문으로 재차 차넣었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잘츠부르크는 기세를 올려 바로 역전골까지 넣었고 짜릿한 팀 승리를 만들었다.

한편 황희찬은 6월8일 이라크전(평가전), 13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전을 치르는 대표팀에 소집됐다. 28일 라인도르프 알타흐와 리그 최종전과 6월 2일 라피드 빈과의 컵 대회 결승전까지 치른 후 3일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동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잘츠부르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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