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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기섭-준, 이해리 '지원사격' 나섰다…완성도 기대

입력 : 2017-05-26 17:49:55 수정 : 2017-05-26 17: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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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유키스의 기섭과 준이 글로벌 프로젝트 컴피티션 ‘Be My Voice’를 우승자 이해리의 싱글 앨범에 지원사격에 나선다.

‘Be My Voice’ 는 기 발매 곡, 또는 아직 주인공을 만나지 못한 명곡들을 모아 뮤지션들에게 자신이 직접 그 곡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뮤지션들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BMK의 ‘다 괜찮아요’, 오추 프로젝트의 ‘나 좋다는 사람’, 이난의 ‘얼마 전까지’, 그리고 유키스(U-Kiss) 기섭의 ‘Love Me’까지 총 4개의 곡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 수많은 참가자의 경쟁속에 SNS에서 커버 곡으로 많은 활동을 해 얼굴을 알린 SNS스타 이해리가 유키스 기섭의 자작곡인 ‘LOVE ME’를 불러 우승을 차지하며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LOVE ME’는 영원을 약속한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주인공의 심정을 피아노의 선율과 스트링에 빗대어 애틋한 표현을 담은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이번 싱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발매할 예정이다. 국내외로 발매될 음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유키스 멤버 준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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