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뮤직뱅크' 솔비, 전례 없는 파격 무대…존재감 '뿜뿜'

입력 : 2017-05-26 19:16:39 수정 : 2017-05-26 19:16:3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가수 솔비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무대로 돌아왔다.

솔비는 2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레드(Red)’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솔비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멜로디와 자신의 음색이 잘 어우러진 곡을 선보였다.

‘레드’는 음악을 온 몸으로 표현하며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지난 18일 쇼케이스에서 화제가 됐다. 이번 신곡은 ‘여자의 상처’를 주제로 노래한다. 무대 함께한 4명의 댄서는 끊임없이 여성을 속박하고 상처 주는 세상의 여러 가지를 의미하고 솔비는 그 상처를 감내하며 살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전례 없는 퍼포먼스로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솔비의 무대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여태까지 볼 수 없던 신선한 무대다” “본방 봤는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런 파격적인 무대를 볼 줄 몰랐다” “대중들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의 ‘시그널’이 빅스의 ‘도원경’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KBS ‘뮤직뱅크’ 캡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