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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하자 발언, 네티즌…“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엿볼 수 있지요”

입력 : 2017-05-27 03:57:26 수정 : 2017-05-27 03: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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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언주 페이스북

지난 26일,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과 관련, “물건이 하자가 심해 도저히 팔아줄 수 없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가 논의가 된다."며 "어제 정말 많은 논의를 했는데 정말 이렇게 문제가 심각할 줄을 저희도 예측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업식에 와서 웬만하면 물건을 팔아주고 싶은데 물건이 너무 하자가 심해서 도저히 팔아줄 수 없는 그런 딜레마에 봉착해 있다"고 말했다.

이 부대표는 또한 "정부 출범 초기이기 때문에 잘 협조를 하자고 시작을 했는데, 인사청문회가 끝난 지금에 와서 보면 정말 어떻게 이런 분을 추천했을까 싶을 정도로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는 물건을 팔려고 하는 분이 해명하셔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crys****)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엿볼 수 있지요” “(ggam****) 국민인 제가 뵙기가 싫습니다.” “(생각****) 광명시민들은 어디 반품도 못하고 속 터지겠구만~” “(Dav****) 이런데도 반성하지 않으면 당신이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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