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말말말] 김태형 두산 감독 "우리나라에 딸들이 이렇게나 많아?" 외

입력 : 2017-05-28 14:33:43 수정 : 2017-05-28 14:33:4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우리나라에 딸들이 이렇게나 많아?“ 

김태형 두산 감독(28일 잠실 kt전에 앞서 출근길에 잠실구장 곳곳에 포진한 여학생팬들을 이틀 연속 보곤, 주경기장에선 이틀간 엑소 콘서트가 열렸다)

“우리 주효상이도 참 잘하는데.” 

장정석 넥센 감독 (28일 고척 삼성전을 앞두고.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4세 이하 아시아야구 챔피언십에 나갈 주전급 포수가 안 보인다는 말에)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에요.” 

박한이 삼성 외야수 (28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펑고를 받으러 나가면서. 이미 다른 훈련을 마치고 온 터라 땀을 비 오듯 흘리고 있었다)

“아니, 거포면서 정확한 타자요.” 

김진욱 kt 감독(28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퇴출한 모넬 대신 새로 합류할 외국인 타자에 대해 거포형 스타일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의리!“ 

트레이 힐만 SK 감독(28일 인천 LG전을 앞두고 전날 스포테인먼트 10주년 기념식에서 자신이 배우 김보성 코스프레를 한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한국말과 함께 김보성씨 특유의 제스처를 취하며)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