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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김종현·라이관린·박지훈 사진 공개…국민 프로듀서에 바친다

입력 : 2017-05-28 16:48:35 수정 : 2017-05-28 17: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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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포지션 평가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프듀2’의 26일 방송에서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당시 1위를 차지한 김종현을 비롯해 2위 라이관린, 3위 박지훈, 16위 김사무엘 등이 등장했다.

이들은 사진에서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금 당장 데뷔해도 손색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뽐냈다.

2차 순위가 공개되면서 앞으로 치열한 순위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명에게 투표했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두 명의 연습생을 선택하도록 정해서 혼전 양상이 전망되고 있다.

이에 1인 1픽을 주장한 국민 프로듀서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두 명을 뽑을 경우 한 표로 자신이 응원하는 연습생을 뽑고 남은 표로 다른 높은 순위의 연습생을 견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프듀2’의 투표 논란은 엄청난 관심과 인기를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한편 ‘프듀2’ 측이 오는 7월 1~2일에 시즌 2 종영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시즌2의 테마곡인 ‘나야 나’를 비롯해 콘셉트 평가곡들을 팬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연습생들이 경연과 동시에 콘서트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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