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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파니, 시부모님 사연 공개…엇갈린 반응

입력 : 2017-05-28 17:18:11 수정 : 2017-05-28 17: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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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방송인 이파니가 자신의 시부모님에 대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파니는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남편 서성민과 함께 출연해 시부모님의 허락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파니는 “결혼 후 6년이 지나도록 아이들이 아직도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서성민은 “얼마 전에 아이가 할머니 이야기를 했다”면서 “아이들이 아직 할아버지, 할머니 얼굴을 정확히 모르니까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모님이 ‘연애하면서 정말 사랑하면 그때 결혼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며 “저를 배려하신 건데 너무 철없게도 집을 나왔다”고 말하며 눈물을 머금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부모님을 설득하지 않고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후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눈물 흘리는 그들의 모습에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과 냉담한 반응을 보여 상반된 시선을 드러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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