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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권상우 "정준하, 예능 또 하자고 매일 전화해"

입력 : 2017-05-31 15:43:37 수정 : 2017-06-05 0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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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권상우가 예능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권상우는 31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KBS 2TV ‘추리의 여왕’ 종영 인터뷰에서 MBC 예능 ‘사십춘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올해 초 방송된 ‘사십춘기’는 40대가 된 연예계 절친 권상우와 개그맨 정준하가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내려놓고, 두 번째 청춘을 즐기는 청춘 로망 리얼리티를 담았던 3부작 예능. 권상우의 털털하고 소박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권상우는 “정준하 형 매일 전화 온다. 좋은 아이템 또 있다면서.(웃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할 때 정말 내가 이걸 어떻게 해냈지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다. 제주도도 블라디보스토크도 가게 될 줄 몰랐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사십춘기’를 통해 좋은 곳도 가보고, 나에 대한 대중들의 선입견도 좀 깨진 것 같다. ‘권상우가 저런 사람이었나’ 하신 것 같아. 좋은 계기였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 25일 종영한 ‘추리의 여왕’에서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수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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