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음원차트 올킬'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오늘 취하면(feat.창모)’로 5월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한 수란이 다시 한 번 실시간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진정한 차트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일 오후 6시 발매된 수란의 첫 미니앨범 ‘워킹(Walkin’)’의 타이틀곡 ‘1+1=0(feat.DEAN)’은 3일 오전 10시 기준 지니뮤직, 벅스,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석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수란은 지난 4월 27일 선공개한 수록곡 ‘오늘 취하면(feat.창모)’이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화제를 모았던 것에 이어, 타이틀곡 ‘1+1=0(feat.DEAN)’까지 차트 ‘지붕뚫기’에 성공하는 등 더블 히트를 달성하며 진정한 음원강자로 거듭났다.

또한, 선공개곡 ‘오늘 취하면(feat.창모)’는 최근 멜론 5월 종합 월간차트에서 1위, 지니 5월 월간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끊임 없는 음원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워킹(Walking)’, ‘쩔쩔매줘’, ‘해요(feat.Swings)’등을 비롯한 수록곡 전곡 역시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100위권 안에 진입해, 이번 신보가 전곡이 명곡인 완성도 높은 앨범임을 증명했다.

앨범 발매 직후에는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을 장악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좋은 노래로 꽉 찬 앨범이다’, ‘수란과 딘이라니 음색깡패들의 콜라보레이션이다’, ‘믿고 듣는 수란’, ‘수란 음색 최고다’ 등의 쏟아지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수란의 첫 미니앨범 ‘Walkin’’은 수란이 그 동안 걸어온 자신의 색깔과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지금까지 늘 같은 발걸음으로 꾸준히 걸어왔고, 걸어가는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담아내었다.

특히, 방탄소년단 슈가, 래퍼 창모, 딘, 프라이머리, 래퍼 스윙스 등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진이 프로듀싱 및 피처링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으로 채워진 풍성한 앨범을 완성했다.

한편, 수란은 오는 6월 6일 오후 4시,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내 야외무대에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무료 공연 ‘수.줍.음(수란의 음악도 줍고, 휴식도 줍는 음악회)’을 개최하며, 신보 ‘Walkin’’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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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리언마켓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