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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야엘 메이어, '7일의 왕비' OST 참여 확정

입력 : 2017-06-05 10:54:14 수정 : 2017-06-05 11: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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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세계적인 뮤지션 야엘 메이어(Yael Meyer)가 KBS 2TV 드라마 ‘7일의 왕비’ 두 번째 OST에 참여한다.

방송 이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7일의 왕비 OST’에 칠레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야엘 메이어가 참여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의 왕비’의 두 번째 OST 주자로 참여소식을 알린 야엘 메이어는 ‘여자 제임슨므라즈’ 라고 불리며 사랑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졌다. 야엘 메이어의 음악은 편안한 감성의 어쿠스틱한 멜로디에 속삭이듯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져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작곡을 시작하여 버클리음악대학에서 장학생으로 공부했으며, 자신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 및 엔지니어링까지 도맡아 하는 천재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야엘 메이어의 이번 OST 참여는 사극 드라마에 팝송 OST가 삽입되는 파격행보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시대적 상황을 뛰어넘어 극중 주인공들의 로맨스가 현대를 살아가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뮤지션 야엘 메이어는 칠레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04년 1월 한국에서의 첫 정규앨범 ‘Common Ground’를 발매하며 한국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2014년 6월에는 두 번째 정규앨범 ‘All Around Me’, 9월에는 세 번째 정규앨범 ‘Warrior Heart’를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의 새로운 수,목 드라마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가 7일 만에 폐비가 된 비운의 여인 단경 왕후 신 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이 드라마는 ‘힐러’, ‘제빵왕 김탁구’, ‘동네 변호사 조들호’를 연출한 최고의 베테랑 이정섭 PD와 드라마 음악의 마에스트로 이필호 음악감독이 함께하여 완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엘 메이어의 OST 참여로 화제가 된 KBS 2TV 드라마 ‘7일의 왕비’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영 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헬로우이엠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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