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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셔틀콕 여자단체전 7개 대회 ‘연속 우승’

입력 : 2017-06-06 10:30:37 수정 : 2017-06-06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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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배드민턴 MG새마을금고가 여자 단체전 ‘7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 배드민턴단은 지난 5일 전남 강진군 강진체육관에서 열린 ‘2017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이기도 하다. 특히 MG새마을금고 여자배드민턴 선수단은 ‘2015년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이후 현재까지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어오고 있어서 더욱 뜻깊다.

이번 대회 8강과 4강에서 각각 포천시청과 삼성전기를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MG새마을금고는 이날 인천공항공사와의 결승 맞대결에서도 ‘2017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우승 주역인 성지현을 중심으로 압도적인 전력을 선보이며 3대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7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MG새마을금고는 최근 2년간 국내에서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동욱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장은 “여자팀이 연승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의 열정이 하나로 똘똘 뭉쳐졌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실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재능기부 및 동호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MG새마을금고 여자 선수단이 지난 5일 전남 강진군 강진체육관에서 치른 인천공항공사와의 ‘2017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MG새마을금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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