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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김향기, 영화 '영주'로 연기력+감동 잇는다

입력 : 2017-06-07 09:37:59 수정 : 2017-06-07 09: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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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김향기가 영화 ‘영주’에 캐스팅 됐다.

영화 ‘영주’ 측은 “주인공에 김향기 배우를 캐스팅하고 지난달 20일 크랭크 인했다”고 알렸다. 영화는 부모를 교통사고로 잃고 동생과 힘겹게 살아가던 영주가 자신의 부모를 죽게 한 가해자를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향기는 사고로 부모를 잃고 한 순간 가장이 된 19살 소녀 영주를 연기한다. 김향기는 귀여운 외모와 남다른 연기력으로 일찍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배우. ‘우아한 거짓말’ 이후 최근 ‘눈길’까지 한층 더 성숙한 연기력으로 탁월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래 배우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깊은 감성과 표현력으로 그녀만의 영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향기는 첫 촬영을 앞두고, “제 자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작품. 해보지 않은 새로운 역할이고, 스스로를 성장시켜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로서도 성장할 것 같고, 촬영하는 동안에 제 스스로, 김향기도 조금 단단해 질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열의와 신뢰를 드러냈다.

‘영주’는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스크립터로 활동하고, 다양한 단편을 통해 그 연출력을 인정받은 차성덕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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