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미이라' 개봉과 동시에 오프닝 기록 '올 킬'…하루에 87만 명 봤다

입력 : 2017-06-07 09:42:24 수정 : 2017-06-07 10:12:5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미이라’가 개봉 첫 날 역대 흥행 기록들을 모두 다시 썼다. ‘미이라’는 현충일 개봉 단 하루 만에 87만 2965명을 모으며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영화 ‘미이라’가 세운 흥행 신기록은 역대 최고 오프닝인 동시에,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현충일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미이라’의 개봉 첫 날 기록은 종전 역대 최고 오프닝 ‘부산행’의 87만 2673명과 역대 외화 최고 기록을 세웠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72만 7949명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특히 ‘미이라’의 개봉 첫 날 상영 횟수는 7039회로 ‘부산행’(8831회) 보다 적게 상영 했음에도 더 많은 오프닝 관객 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좌석 점유율은 63%로 박스 오피스 탑 5 편중 1위에 해당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와 함께 ‘미이라’의 오프닝은 2017년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42만 2412명, 역대 현충일 최고 오프닝 영화 ‘슈렉3’의 62만 6133명,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작품 ‘트랜스포머3’가 기록한 54만 4995명과는 비교 불가한 수치다. 또 톰 크루즈 주연 최고 오프닝을 달성했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47만 1801명을 뛰어 넘어 명실상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다크 유니버스의 화려한 흥행 시대를 열었다.

영화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