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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이제훈 "'박열' 위해 단백질 쉐이크로 연명"

입력 : 2017-06-07 18:00:14 수정 : 2017-06-07 1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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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배우 이제훈이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측은 7일 공식 SNS에 “성격이 노잼이면 어때요. 얼굴이 꿀잼인걸요”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박열’을 소개했다.

이제훈은 캐릭터를 위해 단식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육체적으로 표현을 해야 하는 부분이 필요했다”면서 “실제 ‘박열’이 감옥 안에서 단식 투쟁을 했기 때문에 이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장에 가면 맛있는 밥차가 있었지만 냄새만 맡고 멀리하면서 단백질 쉐이크로 연명했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박열’은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의 불량 청년 박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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