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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에서 권지용으로, 데뷔 이래 가장 힘든 컴백

입력 : 2017-06-08 15:25:08 수정 : 2017-06-08 15: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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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이 오늘 베일을 벗는다.

8일 오후 6시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이 음원 공개를 앞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카운터 포스터를 게재,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권지용 A형 1988년 8월 18일’ 이라는 지드래곤의 개인정보가 문구로 새겨진 USB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 USB 이미지는 이번 오프라인 앨범의 형태와 동일하다.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앨범은 CD 형태의 음반으로 제작되는데, 지드래곤은 CD에서 탈피, USB 로 앨범을 발표하는 새로운 차별화 전략을 도입한다.

YG 측은 "기존의 일반적인 제작 형태가 아닌지라 물량 수급과 제작에 적지 않은 난항을 겪고 있지만, 늘 새로움을 추구하려는 지드래곤의 의지와 의견을 적극 수용해 제작 일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4년 만에 발표되는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권지용’과 타이틀곡 ‘무제’ 뮤직비디오는 오늘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솔로 월드 투어가 개최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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