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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소년야구협회, 제1회 바로본병원장배 연식공 대회 개최

입력 : 2017-06-08 16:53:29 수정 : 2017-06-08 16: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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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메이저리그의 꿈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대구지역 야구 꿈나무가 한 자리에 모이는 장이 마련된다.

대구유소년야구협회는 오는 10∼11일 희성전자 야구장에서 제1회 바로본병원장배 대구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유소년야구협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바로본병원, SPS KOREA, 동아오츠카, NXT international, 겐코볼에서 협찬해 치러진다. 유소년야구 15개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본 협회는 바로본병원 윤태경 이사장이 협회장으로 있으며, 전 삼성라이온즈 투수 이우선 씨가 사무총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협회 측은 “연식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결성했으며, 이번 대회는 아이들의 취미활동과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된다”고 전했다. 협회 측은 매년 대회 개최를 통해 대구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선 사무총장은 “부상 없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야구를 위해서 대회를 준비했다”며 “또 현실적으로 야구를 꿈꾸는 아이들은 커가면서 공을 많이 던지는데, 프로에 가더라도 부상이 많다. 연식공은 부담도 없어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대회 개최 의미를 전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이우선 대구유소년야구협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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