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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이라’, 이번 주말 300만 돌파 예약

입력 : 2017-06-17 12:32:13 수정 : 2017-06-17 1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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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올 여름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의 쾌속 흥행 질주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이라’는 북미 제외 인터내셔널 흥행 기록에서 전세계 약 65개국 개봉 국가 중 중국에 이어 대한민국이 전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미이라’가 톰 크루즈 사상 최고 월드 오프닝을 기록하며 필모그래피 최고 흥행작 중에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전세계 흥행 돌풍에 대한민국이 중심에 있어 눈길을 끈다.

‘미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 2017년 최단 기간 100만, 200만 돌파 기록을 세웠고 금주 주말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전세계 주목하는 ‘미이라’의 역대급 흥행 돌풍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톰 크루즈와 새로운 장르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먼저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시리즈,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꾸준히 흥행작 및 전대미문의 8번 내한 등으로 인해 이미 대한민국 관객들과 밀접해 있으며 대한민국 관객들 역시 “믿고 보는 톰 크루즈”라며 다시 한 번 몸을 사리지 않는 그의 연기에 흥행 포텐에 찬사를 보냈다.

이와 함께 ‘미이라’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관객들의 스릴 넘치는 긴장감과 압도적 스펙터클을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심장을 조이게 하는 미이라 군단의 추격씬과 런던 도심을 뒤덮은 미이라의 폭풍 장면까지 압도적 스펙터클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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