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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정과 이혼’ 하리수, "휴식이 필요해" 병원行

입력 : 2017-06-17 14:50:05 수정 : 2017-06-17 14: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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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하리수는 17일 자신의 SNS에 "요 며칠 속이 안 좋더니 드디어… 휴식이 필요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병동이라고 적힌 안내판과 링거가 걸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리수가 링거를 맞는 등 병원 신세를 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하리수와 미키정은 각자 SNS를 통해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국내 트렌스젠더 1호였던 하리수는 지난 2007년 5월 미키정과 결혼으로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하리수는 “갑자기 기사가 떴다. 처음 보도에서 남편의 사업실패를 이야기가 있었다. 그런 거 때문에 이혼한 거 아니다. 말도 안돼는 억측 그만하시라”고 전하며 “부부로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온 게 사실이고 그런 부부였다. 처음부터 서로에게 금전적이나 무언갈 바라고 사랑한 게 아니였기에 서로를 응원할수 있는 좋은 사이로 지내는것이니 더는 나쁜 말들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악플에 하리수는 “기사 댓글에 더럽고 쓰레기 같은 말들 쓰는 인간 이하의 당신들 전부 다 고소할까 진지하게 생각 중”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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