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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 위너, '동물농장' 출연…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오뜨' 눈길

입력 : 2017-06-18 10:39:31 수정 : 2017-06-18 10: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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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성공한 덕후 위너가 ‘동물농장’에 떴다.

18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 아이돌 그룹 위너가 등장했다. ‘동물농장’ 팀은 그룹 위너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밀착 취재했다.

현재 위너는 숙소에서 3마리의 고양이와 1마리의 개, 총 4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이승훈은 ‘오뜨’라는 이름의 수컷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견을, 김진우는 ‘레이’와 ‘베이’라는 두 마리의 수컷 스핑크스 고양이를, 송민호는 ‘죠니’라는 암컷 먼치킨 고양이를 기른다. 강승윤은 따로 반려동물을 입양하진 않았지만, 숙소에서 함께 살면서 주인 못지않게 이들을 케어 한다고 알려졌다.

앞서 위너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가장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동물농장’을 꼽은 바 있다. 위너의 강승윤은 ‘동물농장’ 스튜디오 촬영장 대기실에서 “꿈을 이뤘다. 어릴 적 꿈을 이룬 것 같다”고 환호했으며 이승훈은 “스타 동물 제작자가 되겠다”며 ‘동물농장’ 방송을 통해 슈퍼스타가 된 ‘오뜨’의 모습을 꿈꿔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방송에 등장한 오뜨는 위너 숙소의 최강자였다. 집안을 누비며 고양이들을 귀찮게 하는 오뜨를 보며 강승윤은 “고양이들이 오뜨를 따돌리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훈은 반려동물이 큰 힘이 된다고 털어놨다. “오뜨가 없었다면 이 외로움과 중압감을 어떻게 견뎌냈을까 싶다”고 말하며 오뜨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위너 이승훈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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