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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손태영, 미모가 너무 합니다

입력 : 2017-06-18 11:47:07 수정 : 2017-06-18 11: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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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제작 빅토리콘텐츠)의 손태영은 정겨운과 결혼할 수 있을까.

18일 윤희(손태영)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로 신부대기실을 빛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간 윤희는 결혼을 원치 않는 현준(정겨운)의 거듭된 의사에도 뜻을 굽히지 않으며 가족들을 동원해 결혼을 밀어붙여 온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결국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대기실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뜻을 관철시켰을지 여부를 주목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현준이 결혼할 여자로 해당(장희진)을 재벌가에 소개하며 한바탕 파란이 일었고 이에 윤희 역시 극도의 좌절감을 드러내며 현준을 향한 원망을 쏟아낸 상황에서, 그간의 과정들을 날려버리는 윤희의 환한 미소는 축복 받는 신부의 분위기를 오롯이 읽게 하기에 더욱 이목을 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그간의 과정들은 과연 행복한 결혼을 위한 전초전이었을지, 윤희의 결혼성사 여부는 18일 방송되는 ‘당신은 너무합니다’ 3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현준의 결혼을 두고 지나(엄정화)와 재벌가 사람들이 갈등을 빚는 내용 전개 또한 펼쳐지며 꽉 찬 스토리로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와 그녀의 모창가수가 유행가 가사처럼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며 펼치는 달콤쌉싸름한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는 드라마로, ‘금 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력을 자랑해 온 하청옥 작가와, ‘욕망의 불꽃’,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등 MBC 주말드라마 흥행불패 신화를 써온 백호민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엄정화, 장희진, 강태오, 전광렬, 정겨운, 손태영, 조성현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일요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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