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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곽정은, 갈등의 골 깊어지나…과거 발언 재조명

입력 : 2017-06-18 14:14:19 수정 : 2017-06-18 14: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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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SNS에서 언급한 곽정은 작가가 화제다.

장미인애는 17일 자신의 SNS에 “15년을 참아내고 이겨냈지만 이번 일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집에만 있던 공백이 5년이다. 올해는 정말 복귀하고 싶었지만 이번 일로 모든 게 무너졌다”며 “그리고 곽정은 씨 말 가려하세요. 언제 어디서 저를 마주칠지 모르니”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장미인애의 쇼핑몰 고가 상품 논란이 일면서 엮이게 됐다. 당시 곽정은이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시장의 가격을 모르고 ‘내가 연예인이니까 이 정도는 받아야지’ 생각으로 판매한 것일 수도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이에 장미인애는 SNS를 통해 “시장 가격을 모른다? 추측 잘못한 것 같다”며 “그동안 발로 뛰어다닌 사람을 바보 만든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장미인애가 최근 곽정은을 다시 언급하면서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 곽정은의 과거 발언까지 언급되면서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한편 곽정은은 과거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특정 가수의 실명을 거론하며 “노래를 시작하면 폭발하는 에너지에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고 언급해 논란이 됐다.

d596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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