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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이준혁, 이렇게 얄미워도 되나 비리검사 '완벽변신'

입력 : 2017-06-19 10:27:15 수정 : 2017-06-19 1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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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이준혁이 또 한번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을 사로 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 4화에서 이준혁은 얄미운 비리검사 서동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극 재미를 배가 시켰다.

3화에서 유재명(이창준 역)에게 내쳐질 위기에 처한 이준혁은 검사 스폰서였던 박무성 살인사건의 최초 제보자였던 박유나(권민아 역)를 찾아 룸싸롱에 방문, 그 누구보다 제보자를 먼저 찾아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지만 조승우(황시목 역)로 인해 눈 앞에서 놓치며 크게 분노했다.

이 과정에서 이준혁은 몸을 사리지 않는 추격전을 선보이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한 동시에 마담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룸싸롱에 자주 방문했던 비리 검사임을 몸소 증명, 전에 없던 싼 티, 날 티 검사로 눈도장 찍었다. 서동재는 1회부터 빠지지 않는 얄미움으로 ‘얄밉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에게 미움을 사고 있는 인물. 완벽 연기 변신으로 욕하면서 보게 되는 매력의 얄밉재 서동재 이준혁에 대해 네티즌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빠른 전개와 숨을 멎게 하는 긴장감으로 매 회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고 있는 ‘비밀의 숲’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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