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멤버 혜미는 19일 서울 마포구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나인뮤지스의 새 미니 앨범 ‘MUSES DIARY PART.2 : 아이덴티티’ 쇼케이스에서 “요즘 2배속 댄스, 3배속 댄스가 유행이다. 1위를 하면 앵콜 무대를 2배속 댄스로 선보일 것”이라고 공약을 전했다.
그러자 막내 멤버 금조가 “너무 약하지 않나. 노래도 한 두 키 올려버리자”라며 센 제안을 던졌다. 이에 경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기회만 주어지면 열심히 할 것”이라고 센스있게 응수하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19일 오후 6시 발매될 ‘MUSES DIARY PART.2 : 아이덴티티’는 지난 2015년 11월 발매된 미니 앨범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이후 약 2년 만에 나인뮤지스로 발매하는 앨범으로, 스페셜 유닛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나인뮤지스A의 첫 번째 앨범 ‘MUSES DIARY’에 숨겨뒀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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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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