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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잇따른 중국발 열애설… 끝나지 않는 '태양의 후예'

입력 : 2017-06-19 16:25:03 수정 : 2017-06-19 16: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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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송중기-송혜교 열애설이 계속된 ‘중국발 열애설’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16일 중국에서부터 시작됐다. 중국의 다수 매체가 송중기와 송혜교가 발리에서 시간차를 두고 나란히 목격됐다고 보도한 것이다. 결국 19일 한국에서도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퍼지게 됐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은 함께 발리 여행을 가지 않았다. 송중기는 ‘군함도’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친구들과 여행을 갔을 뿐”이라고 단정지었다. 송혜교 소속사 역시 “스케줄 상 발리에 간 것이고 그곳에서 송중기를 만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미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환상 호흡을 보여주던 둘은 뉴욕에서 동반 여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휴가차 뉴욕에 방문해 식사를 같이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태양의 후예’가 엄청난 흥행을 거둬 한류스타인 둘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높다. 송중기가 중국 기획사로 이적한다거나 일반인 여성과 만난다는 루머가 생성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인기가 높은 만큼 이들을 향한 ‘중국발 열애설’는 지속될 전망이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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