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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민 주연 '텐더 앤 윗치',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부문 간다

입력 : 2017-06-21 09:51:00 수정 : 2017-06-21 09: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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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고은민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텐더 앤 윗치’가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부문으로 선정됐다. 공포, 판타지를 다루는 절대악몽 부문으로 상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5주년 특별 장르였던 식스 센스 부문을 신설, 여섯 부문으로 진행되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고유의 구성으로 돌아온다. 경쟁부문의 작품들이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총 다섯 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되는 것.

전두관 감독이 연출한 고은민 주연의 ‘텐더 앤 윗치’는 혜화(고은민)의 원망과 집착이 자가당착의 궁지로 몰고 가는 일상의 불안을 그린 영화다. 오는 30일, 7월 1일, 3일 홍대 롯데시네마에서 상영된다.

고은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다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연극무대와 뮤지컬, 수편의 독립영화 등에서 활동하며 쌓은 연기력으로 현재 영화계에서도 주목받을 뿐만아니라 우아함에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광고계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16회를 맞이한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오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7일간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열린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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