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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가 복용한 벤조다이아제핀 계열 수면제… 빅뱅 탑도 복용한 약물

입력 : 2017-06-21 16:12:22 수정 : 2017-06-21 16: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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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심은하가 응급실에 실려간 가운데, 원인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밝혀졌다.

21일 한 매체는 "심은하가 지난 20일 새벽 1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응급실로 옮겨져 서울 강남의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심은하는 안정을 되찾은 상태로,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에 따르면, 심은하는 벤조다이아제핀 계열 진정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심은하가 복용한 벤조다이아제핀은 얼마전 의식불명으로 병원신세를 진 빅뱅 탑이 복용한 약물이기도 하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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