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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공연 '컴튼 투 서울', 오는 23일 에비뉴535서 개최

입력 : 2017-06-22 16:43:43 수정 : 2017-06-22 16: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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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힙합페스티벌 ‘컴튼 투 서울(Compton to Seoul)’의 애프터파티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클럽, 힙합, 디제잉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무대로 에비뉴 535에서 오는 23일 힙합페스티벌 ‘컴튼 투 서울’의 애프터파티로 개최된다.

이날 ‘컴튼 투 서울’의 애프터파티에는 지난해 ‘픽미’를 탄생시킨 DJ 맥시마이트(Maximite)와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일 러브콜을 받고 있는 DJ 레이든(Raiden)이 참여한다. 이어 국내 최고 여전사 DJ 조이(Joy)와 본 무대에 오르는 DJ 살램(Salam Wreck) 등 국내외 수준 높은 DJ들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치카노 랩의 상징이자 닥터드레, 스눕독 등의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작업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있는 미스터 카폰 이(Mr. Capone-E)이 라이브 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로이스 다 파이브나인(ROYCE DA 5’9”)과 DJ 옐라(YELLA)등 최정상급 해외 라인업을 시작으로 베이식, 창모, 플로우식, 서출구, 자이언트핑크, 나다 등 국내 아티스트의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힙합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튼 투 서울’의 애프터파티는 23일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에비뉴535에서 열릴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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