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7일의 왕비’ 박민영, 위기극복 능력 보여줄까

입력 : 2017-06-22 19:32:31 수정 : 2017-06-22 19:32:3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7일의 왕비’ 위기에 처한 박민영은 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세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과 운명을 그린 팩션 로맨스 사극이다. 탄탄한 스토리, 입체적 캐릭터, 캐릭터들의 관계 설정과 미묘한 심리 변화 등이 깊은 멜로와 어우러져 호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극 중 멜로의 중심에 서서 극을 이끄는 히로인 박민영(신채경 역)의 역할이 크다.

박민영은 성숙한 감성, 섬세한 표현, 울림 있는 열연으로 신채경을 담아내고 있다. 매회 신채경이 어떤 상황에 처할지, 박민영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속 신채경은 십자 모양에 온몸이 묶여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가녀린 그녀의 몸, 핏기 하나 없이 창백해질 대로 창백해진 얼굴, 헝클어진 머리카락, 입가에 붉은 상처자국까지. 언제나 빛나던 신채경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과연 신채경을 이렇게 하늘 높이 묶어버린 이는 누구일가. 그녀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신채경이 보여줄 변화는 무엇일지 이 모든 것이 공개될 ‘7일의 왕비’ 8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오후 10시 방송.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