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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알고보니 스타 드라마 PD 아들...배우 버리고 트로트 가수 전향한 이유?

입력 : 2017-06-23 13:59:52 수정 : 2017-06-23 13: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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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아ENT 제공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배우 이찬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부친이자 곽영범 PD까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찬은 스타 드라마 PD인 곽영범의 아들로, 1996년 MBC 드라마 '간이역'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KBS 1TV 일일극 '노란 손수건', KBS 2TV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등에 출연했다.

이찬의 부친은 곽영범 PD는 수많은 작품을 히트시켰다. 특히, 2006년 방영된 SBS 인기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연출한 PD로 유명하다. MBC 드라마 ‘모래성’, SBS 드라마 ‘당신은 누구시길래’, ‘오남매’ 등 숱한 인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찬은 지난해 소아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큰아들이 개그맨 출신 연기자 이봉원의 트로트 앨범을 듣고 “아빠도 저 아저씨처럼 재미있는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는 얘기에 노래 부를 결심을 했다고 한다. 

한편 이찬의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찬은 25일 '나는 당신이 좋아'와 '이팔 청춘아'가 수록된 데뷔 음반을 내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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