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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황치열, 10년만에 출연한 '뮤직뱅크'서 감격의 1위

입력 : 2017-06-23 18:25:22 수정 : 2017-06-23 18: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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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황치열이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0년 만에 출연한 음악방송에서 꿈에 그리던 트로피를 거둔 터라,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르다.

황치열은 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매일 듣는 노래'로 지드래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07년 3월 데뷔곡 '한번만'으로 출연 후 10년 만에 선 무대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황치열은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수상 직후 황치열은 "감사하다. 너무 얼떨떨해서 수상소감을 까먹었다"면서 "'불후의 명곡' 스태프, 하우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또 내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팬들 덕분이다. 한국팬, 중국팬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치열의 신곡 ‘매일 듣는 노래’는 이별을 겪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황치열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편안한 피아노 선율, 화려한 스트링 편곡이 더해진 황치열표 정통 발라드 곡이다. 앞서 음원차트 1위, 초동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하며 음원, 음반에서 강세를 보인 황치열은 음방에서도 그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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