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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101' 우진영·박우담, 작사 참여한 '팬송' 공개

입력 : 2017-06-23 19:02:35 수정 : 2017-06-23 19: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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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HF뮤직컴퍼니 연습생들이 팬송을 발표한다.

23일 HF뮤직컴퍼니에 따르면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연습생 우진영, 박우담, 조용근, 정원철이 팬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곡 '빛이 될게'를 26일 음원사이트에 출시한다.

HF뮤직컴퍼니는 "우진영과 박우담이 작사에 참여한 팬송이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에게 뜻깊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넘치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정식 출시에 앞서 23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음원을 선공개하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1분 미리 듣기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조용근과 정원철은 방송 초반 탈락했으며 우진영은 40등, 박우담은 28등을 했다.

이후 소속사로 복귀해 데뷔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동한, 장대현, 조성욱 등 위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은 25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케이아트에서 무료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미팅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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