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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뮤지컬돌은 우리다…이창섭, 정대현 '나폴레옹' 출연

입력 : 2017-06-26 09:13:52 수정 : 2017-06-26 09: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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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BTOB 이창섭, B.A.P 정대현이 뮤지컬 ‘나폴레옹’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극중 나폴레옹의 동생이자 확실한 신념을 가진 혁명가 뤼시앙 역을 맡았다.

이창섭은 뮤지컬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츠카사 역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에는 KBS ‘불후의 명곡’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감미로운 보이스를 뽐내며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수려한 마스크와 신선한 매력으로 뮤지컬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대현은 B.A.P의 메인 보컬이다. 매력적인 음색과 더불어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다. 뮤지컬 ‘나폴레옹’으로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그는 순수해 보이면서도 뜨거운 열정과 강인함을 갖춘 매력을 포스터에 담아냈다.

아시아 초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릴 뮤지컬 ‘나폴레’>은 위대한 인물 나폴레옹의 여정을 웅장하고 강렬한 음악으로 해외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나폴레옹을 중심으로 그를 황제의 자리까지 이끈 조력자이자 나폴레옹을 이용하려 했던 정치가 탈레랑과, 나폴레옹을 사로잡은 매혹적인 연인 조세핀, 나폴레옹의 동생 뤼시앙, 충직한 군인 앤톤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웅장한 대서사시를 보여준다. 임태경, 마이클 리, 한지상, 정선아, 박혜나, 홍서영, 김수용, 정상윤, 강홍석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7월 15일 샤롯데씨어터 개막.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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