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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차량관리·안전운전 팁

입력 : 2017-06-27 19:27:37 수정 : 2017-06-27 19: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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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무덥고 습한 여름이 시작됐다. 다음달 초부터는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 차량관리전문가들이 여름철 차량관리법과 안전운전 방법을 조언해 왔다.

◇우천시 시야확보는 기본, 와이퍼 점검

와이퍼는 장마철 시야 확보를 위한 필수품이다. 와이퍼의 수명은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다. 와이퍼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물이 잘 닦이지 않을 때는 교체해야 한다. 최근 사이드미러나 앞유리에 발수코팅제를 이용해 빗물을 쉽게 흘러내리게 하거나 유막제거제로 닦아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빗길에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어 접지력, 타이어 점검

장마철 차량의 미끄러짐에 의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비가 올 때는 수막현상이 발생해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력과 접지력이 떨어져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이때 타이어의 공기압을 10% 정도 올려주면 수막현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타이어 마모상태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뜨거운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 확인

냉각수(부동액)는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엔진을 식혀준다. 냉각수는 부족하면 채워줘야 한다. 엔진이 차가울 때 점검 한다. 보조 탱크 옆면에 표시된 게이지를 통해 냉각수(부동액)의 양이 F~L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면 정상 범위다.

◇도심에 폭우가 내렸을 때 대처 방법

일단, 장마철 폭우로 인해 도로가 침수된 경우 절대로 지나가지 말고 우회해야 한다. 불가피한 경우, 저단기어를 사용해 신속히 한번에 지나가야 한다. 또 빗길에서는 속도를 줄이는 것은 가장 안전한 운전방법이다. 또 차간거리를 평소 대비 1.5배 이상 길게 유지하고 30~40% 정도 감속 운전하는 것이 좋다.

◇차량사고 발생시 유용한 대차서비스

장마철 차량고장이 나거나 사고를 당하게 되면 보험대차 서비스를 미리 알고 있으면, 좋다. 롯데렌터카의 경우 전국 220여 개의 영업망을 갖춰 신속한 보험대차를 받을 수 있고 야간 및 공휴일에도 신속한 배차가 가능하다. 특히, 보험대차 이용 시 자기차량손해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딜리버리(차량 전달) 서비스 제공과 함께 3년 이내 신차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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