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400만을 홀리다… 화제작 입증

[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560만 흥행을 한 영화 ‘숨바꼭질’ 허정 감독의 차기작 ‘장산범’이 콜라보 웹툰과 티저 예고편의 누적 조회수가 400만 건을 돌파하며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28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장산범’은 최근 공개한 웹툰 ‘장산범 :거부할 수 없는 목소리’가 론칭 3주 만에 약 24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티저 예고편 역시 170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달성했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누군가 목소리를 흉내 내는 낯선 여자의 등장과 함께 미스터리한 일을 겪는 희연(염정아)과 민호(박혁권)의 얘기가 독특한 분위기와 사운드로 39초 동안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공개 이후 4일 연속 베스트 무비 클립 1위에 올랐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얘기를 그린 스릴러다. 염정아, 박혁권, 허진, 신린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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