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딸 김주현, '아이돌학교' 출연에… 네티즌들 "가수 꿈 없다더니"

김흥국 딸 김주현의 '아이돌학교' 출연이 화제다.

김주현은 7월 방송되는 엠넷 '아이돌학교'에 출연한다. 41명의 입학생 중 하나다.

앞서 김주현은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 "처음에는 가수라는 꿈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말을 바꾸고 '아이돌학교'에 출연해 네티즌들 사이에선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특히 김흥국은 딸 뒷바라지를 위해 기러기 아빠로 살아왔던 터라, 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거센 상태다.

네티즌들은 "아빠가 유학보냈는데 가수하는건 좀", "김흥국이 불쌍하다", "그래도 끼가 있다면 가수 데뷔 해야하는거 아닌가"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용석 기자